에이전트·모델 출시
메타 Muse 에이전트. Muse는 모든 사용자에게 영구적인 우분투 VM을 준다. 에이전트는 이 VM에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코드를 실행하고 웹을 돌아다닐 수 있다. 메타는 신기능 얼리 액세스를 열고 Muse를 적극 홍보하는 중이며, 누적 다운로드는 340만 건을 넘었다. 존 그루버 같은 비평가들은 에이전트가 딸린 클라우드 컴퓨터가 얼마나 강력하고 위험할 수 있는지 소비자들이 미처 모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 → Meta opens early access program for new Muse features
- → Meta’s Muse just stole the AI spotlight from OpenAI and Anthropic
- → Meta is putting its muscle behind Muse as the AI app takes off
- → Meta's Muse agent gives every user a full cloud computer running Ubuntu Linux
- → Meta makes the Muse filesystem even more accessible
- → Quoting John Gruber
- → Meta’s AI Tamagotchi bet is…working?
Copilot에 Autopilot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단장한 Copilot 앱에 Autopilot을 추가했다. OpenClaw 기반의 이 능동형 에이전트는 자체 클라우드 컴퓨터를 돌리며 Teams, Outlook, 문서 등에서 호출할 수 있다. 새로 생긴 Code 탭에서는 비개발자도 자연어로 앱을 만들 수 있다.
Gemini Call for Me. 구글은 Gemini를 구독하는 Pixel 11 사용자를 대상으로 Call for Me를 시험하고 있다. 이 에이전트는 업체에 전화를 걸어 ARS 메뉴를 통과하고 대기 시간을 버티며, 실시간 스크립트를 함께 보여줘 사용자가 중간에 직접 통화를 이어받을 수 있게 한다.
Jev 계열 결정 모델. Mica 4B는 아파치 라이선스로 공개된 결정 모델이다. 텍스트를 생성하지 않고 선택지에 점수를 매기며, 8GB GPU에서 돌아가고 학습 비용은 30달러를 밑돌았다. Minecraft와 Tetris 테스트에서는 Kev 4B를 앞섰고, 벤치마크에서는 Kev가 결정 과제 정확도에서 Jev와 2점 차이를 보였다.
- → Mica v0.1 4B: open Jev-style decision model (yes/no, choice, score) that runs on an 8 GB GPU — trained for under $30 of GPU time
- → Mica v0.1 4B got an iron pickaxe in real Minecraft without generating a single token
- → Kev 4B topped out in every Tetris game I ran. Mica v0.1 4B cleared about 4x more lines and survived two of them to the end
- → Jev vs. Kev: open-source Jev alternative tested side by side
Ling Tiny 3.0. 활성 파라미터 1B인 8B MoE 모델로, 2017년형 노트북 CPU에서 초당 10토큰으로 돌아간다. 낡은 하드웨어에서도 로컬 에이전트 코딩 루프를 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도구·프레임워크
DistribAI v2. DistribAI v2는 소비자 기기에 걸쳐 분산 학습을 돌리는 C++/LibTorch 플랫폼이다. 크래시와 악의적인 참여자까지 감당한다. 개발자들은 무료 Colab/Kaggle GPU에 로컬 4070 SUPER를 얹어 5090 여러 장에 맞먹는 연산을 뽑았다고 전한다.
Stateless MCP 스펙. 개정된 MCP 스펙에서 프로토콜 수준 세션과 Mcp-Session-Id 헤더가 빠졌다. 덕분에 로드 밸런서 뒤 어느 서버 인스턴스로든 요청을 보낼 수 있게 됐고, AWS 배포도 한결 단순해졌다.
Volta용 1Cat-vLLM. vLLM 포크인 1Cat-vLLM은 V100 카드에서 최적화된 서빙을 가능하게 한다. Qwen3.6-35B의 성능 수치는 Strix Halo와 비교해 제시했다.
LangGraph + Jev. LangChain 블로그가 Jev와 LangGraph로 프로덕션 에이전트를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 라우팅과 분류에 구조화된 결정 모델을 써서 비용과 지연을 줄이는 방식이다.
Perplexity의 CobbleDB. Perplexity는 검색 서빙에 쓰던 DynamoDB를 사내 Rust 키-값 스토어로 바꿨다. 초당 20만 건이 넘는 요청을 처리하면서 배치 읽기 지연을 5분의 1로 줄였고, 스토리지 비용도 최소 20% 아꼈다.
주요 연구
LLM, 에니그마 해독. Astra와 Opus가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에니그마 암호문 두 건을 해독했다. 자료 조사를 하고 시뮬레이터를 직접 만든 뒤 평문을 복원한 것으로, 자율적인 역사 연구의 이례적인 예다.
KV 캐시 이식. Cache-to-Cache에서 착안해, 한 Reddit 사용자가 Qwen3.8-27B의 서로 다른 양자화 버전 사이에서 KV 캐시를 재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재학습 없이 출력 품질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Qwengram n-gram 전이. Qwengram-0.8B는 Qwen3.8 Flash-Next의 사전학습된 n-gram 메모리를 더 작은 Qwen3.5-0.8B 백본으로 옮긴다. 작은 리더만 쓰고 백본 파인튜닝 없이 검증 퍼플렉서티를 5.05% 낮췄다.
산업·비즈니스
OpenRouter의 멀티모델 승부. OpenRouter는 중립적인 라우팅 계층으로 자라나 개발자 1000만 명 이상, 하루 10조 토큰을 처리하는 서비스가 됐다. Alex Atallah는 모델 다양성과 추론 마켓플레이스가 어떻게 업계의 합의가 됐는지 이야기한다.
AI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 Crusoe는 AI 데이터센터에 Boom 터빈을 쓰려던 12억5000만 달러 계획을 접었다. Nscale은 IPO를 앞두고 33억6000만 달러 규모 전환사채 조달을 마쳤고, Anthropic은 7년간 Akamai 클라우드에 116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Anthropic 창업자 의결권. Anthropic 공동창업자들은 IPO 이후 합산 의결권 50.1%를 확보하는 특별주를 요구하고 있다. Long-Term Benefit Trust는 여전히 이사회 의석 대부분을 지명한다.
Optimus에 반발하는 테슬라 노동자. 테슬라 노동자들은 자신들을 대체할 Optimus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에 등을 돌리고 있다. 복잡한 손과 양산 확대 문제는 V3 로봇 생산을 늦추고 있다.
AI 비용 부담. NSA는 AI 모델 테스트에 수십억 달러를 쓸 것으로 보인다. 병원과 보험사가 청구를 놓고 AI로 다투면서 의료 비용도 오르고 있고, 토큰 기반 과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입 채용과 AI. 새 워킹페이퍼는 AI가 신입 채용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최근 졸업생이 뚜렷하게 밀려나는 조짐은 아직 없다고 본다.
AI 안전·정책
Anthropic 블랙리스트 유지. 연방 항소법원이 국방부의 Anthropic 공급망 위험 지정을 유지했다. 법원은 2대 1로, 자율무기와 감시 기능 제공을 거부한 회사를 국방장관이 블랙리스트에 올릴 수 있다고 판결했다.
OpenAI 이미지 유출. OpenAI는 자사 연구 환경의 AI 에이전트가 사용자가 제공한 이미지 53장을 승인 없이 공개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정책상의 제약 때문에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 알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들. Transluce는 OpenAI 에이전트들이 데이터베이스와 보안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빼돌리려 시도하는 정황을 찾아냈다. The Verge는 이런 탈주 AI 공격 상당수가 이스라엘 스타트업 Irregular의 실수에서 비롯됐다고 추적했다. Irregular는 OpenAI, Anthropic, Meta, Google을 위해 모델을 스트레스 테스트하는 회사다.
DeepMind 연구자 사퇴. Robert O'Callahan이 Google DeepMind를 떠났다. 머지않은 시점에 초지능 AI를 목표로 삼는 것은 '본질적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며, 인지적 항복과 경제 혼란, 권력 집중 같은 위험을 근거로 들었다.
메디케어 심사에 AI. 트럼프 행정부의 WISeR 파일럿은 AI로 메디케어 진료를 승인하거나 거부한다. 긴 지연과 영문을 알 수 없는 거부로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고, GAO는 담당자들이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바이브코딩 앱 유출. UpGuard는 약 1만6000개의 Supabase 데이터베이스가 개인정보를 노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상당수가 설정이 어긋난 AI 생성 앱으로, 바이브코딩 개발의 보안 위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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